그를 보내며

May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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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마지막 날,

내 소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노무현 만큼 노무현으로 사랑했으면 한다.
지금 모든 대중매체들은 그의 생존에 쓸데없을 만치 그를 비난했던 것 만큼 너무 과도하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칭송하고 있다.
누구의 지시일까?
그를 지지하던 사람들에 대한  감정적인 보상일까?
모든 국민들을 감상적 (sentimental) 분위기에 휩싸이게 해서 진정시키려는 걸까?

국민들이 대중매체가 조장한 분위기 휘둘리지 않기를...
지금 우리는 냉정하게 오늘날 우리나라가 처한 정치적 상황을 직시하고
나은 미래를 위해 마음을 다져야 할 때이다.

바로 집 옆에 추모식장이 있었지만 나는 꽃을 드리지 않았다.
너무 가슴이 아파 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냥 주저앉아 울고 싶고 통곡하고 싶지만
지금은 감정에 빠질 때가 아니고 , 낭만적인 동정심에 젖어 있을때도 아니다.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계획할 때이다.

나에겐 또 하나의 소망이 생겼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진정한 평화와 공의를 넘치게하는 지도자를 주실 것 이다.
이 소망이 나의 새로운 소망이 되었다

Posted by 김남욱

2009/05/28 15:58 2009/05/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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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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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의 아름다운 가치로 우리 곁에  남기를 바랐는데..당신에게 그것이 참으로 무거운 짐이었나 봅니다.
그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지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그 길을 택한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 합니다. 좌절과 절망 속에도 용기를 가지시고 이겨나가시기를 바랐는데, 기도 이외에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머지 않은 날 당신과 같이 힘든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돕는 자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국민이 주인되고 가난한 자가 높임을 받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당신이 남겨둔 도전과 헌신, 희생 그리고 당신의 아픔을 내 가슴에 새기렵니다.
내 가슴에 남겨진 것들이 상처나 분노로 남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아픔을 통해 저는 새로운 미래를 봅니다.

우리들의 세대를 통해 아니면 우리 딸들과 아들들의 세대를 통해 아니며 그 아들과 딸들의 자녀들을 가운데 당신이 꿈꾸던 그 꿈은 살아 있을 것이며 그 꿈을 꾸는 제 이, 제 삼의 노무현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 꿈꾸는 자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들을 통해 참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김남욱

2009/05/23 18:46 2009/05/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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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미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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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세미나를 마쳤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값진 것들로 나를 먹이셨다.
부디 이 모든 지식과 깨달음 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아름답게 세우는 일에
쓰이기를 바랄 뿐이다.


 

Posted by 김남욱

2009/03/20 17:07 2009/03/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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